[후기/클리어]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

클리어 하는데 32시간 정도 걸렸다.
마법데미지하고 정령 아이템 모으는데 집착했었는데, 정령왕 소환해봐도 뭔가 성능이 애매하고,
모으기도 힘들고...

 

정령왕 공격 쿨타임 너무 길다.

물리데미지 루트를 타보자 생각했는데, 드디어 클리어... 참 길었다.

이 게임 특징이 죽으면 처음스테이지 부터 다시 해야 한다.
나무 보스 너무 자주 봐서 지겹더라.

 

처음 초대용사 도전할 때, 공격 패턴을 유튜브로 보고 시도해도 피하기가 너무 빡셈ㅋㅋㅋㅋㅋㅋㅋ

 

보스 도전하기 전에 기념 샷 찍었다. 결과는 2페이즈에서 죽었다 ㅜㅜ

그 후에 물리데미지 위주로 해보기로 했다. 저 스컬은 초반에 나오는 스컬인데, 레전더리 까지 찍으니까
의외로 쓸만하더라.

 

가즈아아아아아아!!!!!!!!!!!!!!

 

 

드디어 클리어!!!!!!!!!!!!!!!!!!!!!!!!

2페이즈만 넘기면, 3페이즈는 쉽다.

 

이걸 클리어하네!!!!!!!!!!!!!
도트게임 재밌었다. 각 스컬들의 디자인과 스킬 보는 재미도 있었고, 어떤 정수 아이템들이 있는지, 각 정수들의 
이펙트들 보는 것도 즐거웠다. 난이도는 어려웠지만.

중간중간에 나오는 스토리 보는 재미도 있었다. 성우 목소리도 좋았고.
클리어 하고 난 뒤의 도트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.

클리어 하기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그냥 다른사람이 올려놓은 유튜브 영상보고 게임 접을까 생각도 했는데,
직접 엔딩을 봐서 다행이라 생각한다.

 

 

그 전에는 이런 스팀 게임말고, 롤을 했었는데 진작에 롤 접고 스팀 게임 할걸 싶네.
팀과 채팅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겜 말고, 진작에 스컬할걸.

클리어!